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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 가지 못할 곳이 없습니다.

세계여행은 물론 홍콩이나 일본에는 맛집 탐방하러 가기도 합니다.

이번에 들은 안타까운 소식은 헝가리 유람선 사고입니다.

대부분 여행이라 함은 즐거운 시간을 꿈꾸고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희망을 찾거나 좋은 경험을 하기 위해 힐링하기 위해 떠납니다. 얼마 전 태국 방콕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저도 크루즈 디너를 즐기고 왔었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에 제가 태국에서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면 어땠을지 정말 슬프네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다뉴브강은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유람선을 타며 시간을 보냈던 유명 관광지입니다. 이미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두렵고 떨릴 것 같네요. 지금 우리나라 국민 33명이 사고에 휘말려 숨지거나 실종되어 경찰청에서는 신원확인 및 현장조사를 위해 특별파견을 하고 외교부에서도 여러모로 헝가리와 접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여행을 계획하거나 준비하시는 분들은 특별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네요. 아무쪼록 사고를 겪은 분들과 가족들에게 지금 보다는 더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고를 겪은 모든 분들께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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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것이 있습니다.

열정적인 사랑(eros), 유희적인 사랑(ludus), 동료적인 사랑(storge), 논리적인 사랑(pragma), 소유적인 사랑(mania), 이타적인 사랑(agape)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사랑은 사랑이라는 단어로 다 담지 못할, 인류에게만 주어진 값진 가치를 지닌 선물입니다.

 

그렇다면 스토킹은 무엇일까요?

스토킹이란, 타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상대방 의사와 상관없이 의도적으로 계속 따라다니면서 정신적ㆍ신체적 피해를 입히는 행동을 말합니다. 여기엔 편지나 전화, SNS, 집과 직장에 직접 방문 등이 포함됩니다.

 

비틀스의 멤버였던 존 레넌과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가 스토커에 의하여 살해되었고, 조디 포스터의 극성팬이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레이건 미국 대통령을 저격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1989년에는 여배우 레베카 쉐퍼가 남성 스토커에 의하여 살해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스토킹의 위험성 때문에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스토킹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사회적 법률적 대책들이 마련되었습니다 다. 미국에서는 1990년 캘리포니아 주를 시작으로 모든 주가 차례로 반(反) 스토킹 법을 제정하였고, 1998년 제정된 연방 반스 토킹 법은 사이버 스토킹도 처벌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옆 나라 일본에서도 2000년부터 스토킹 법을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스토킹은 훗날 잠재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보이며 예방 및 대응을 조기에 시행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정신의학적으로는 스토킹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정신의학적인 관점에서 스토킹은 강박증과 편집증이 같이 타나 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첫째, 강박증(obsession)

강박증이란?
주요증상

강박의 원인은 생물학적 요인으로 대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 및 세로토닌 연관 물질의 이상에서 찾고 있으며 특정 신경회로 영역의 문제로 추정하여 SSRI 계열의 약물 투여로 감정을 완화시켜 주거나 행동요법 치료를 병행합니다.

 

둘째, 편집증(PARANOIA, Paranoid Persnality Disoder)

        = (망상장애 delusional disorder)

 

편집증은 그리스어 paranoia에서 유래됐고 ‘para’는 옆에, 넘어, 반대 측이라는 뜻이고, ‘nous’는 정신,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의역해보자면 정신 반대편이나 정신 넘어 즉, 정신이 반대쪽으로 넘어갔다. 한마디로 정신 나갔다로 해석할 수도 있겠군요. 편집증은 조현병(Schizophrenia)과 다르게 환청, 환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로 망상을 할 수 있습니다. 종류로는 색정 망상, 과대망상, 질투 망상, 피해망상, 신체망상, 혼재 망상 등이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색정 망상(erotic delusion) : 대상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망상을 펼쳐나가는 유형으로 대상은 주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과대망상(grandiose delusion) : 자신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유형으로 스스로를 초능력자, 예언가 등으로 여기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질투 망상(jealousy delusion) : 주로 부부나 연인 관계에서 발견되는 유형으로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내연의 상대가 있다는 망상을 펼칩니다. (솔로로 살면 예방이 될 것 같지만 대상이 달라질 확률이 있습니다.)

 피해망상(persecutory delusion) : 자신의 지위·재산·능력·용모·혈통 등을 과장하고 그것을 사실로 믿는 증상으로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아주 위대한 인물이거나 어떤 무엇으로 망상합니다.

 신체망상(somatic delusion) : 자신의 신체에 문제가 있다는 망상을 펼치는 유형으로, 몸에 벌레가 산다고 믿거나 악취가 난다고 망상을 펼치는 경우입니다.

 혼재 망상(mixed delusion) : 2개 이상의 망상이 섞여있으나 어느 하나 속해있거나 정확하지 않은 유형으로 불분명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있는 경우는 분명히 치료가 필요합니다. 스토킹을 하는 사람에게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 수 없기에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문득 예전에 정신간호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우스갯소리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는데요, 도끼병도 색정 망상이다라는 말이었어요. 갑자기 쓸데없는 얘길 하는 이유는 반대로 본인이 도끼병이라면 혹은 망상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스토킹이 아닐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만약의 경우고 지금 문제가 되는 신림동 CCTV 사건의 경우는 분명 스토킹이 맞다 할 수 있겠습니다. 본인이 직접 형량을 낮추기 위해 자수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여기에 국민들은 국민청원까지 올리며 스토킹 한 사람에게 성폭행 미수가 아니냐는 의문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어떤 변호사가 말하길, 성폭행 미수는 마음이나 머릿속에서만 일어날 경우엔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실질적인 신체적 접촉이 있어야 한다 합니다. 그리고 주택침입 여부도 여성이 거주하는 거주시설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만약 택배기사 혹은 배달기사가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구조의 경우엔 주택침입에 해당하지 않고 미수에 해당한다고 하며 단지 내 들어갈 수 없는 조건이거나 힘든 경우에는 신체 일부 즉, 손가락이나 어깨선만 넘어가도 주택침입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떤 혐의인지 어떤 형량을 받을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어떠하다 말할 순 없겠으나 성폭행 미수는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토킹을 당해본 적이 없어서 저는 어떤 고통을 받는지 세세히는 모르지만 CCTV 영상에서 보이는 스토커의 행동은 정말이지 소름 돋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이나 샐럽 혹은 유명 BJ나 유튜버 같은 경우는 남성, 여성을 나눌 필요 없이 스토킹은 모든 성별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행여나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 분을 위해)

 

스토킹에는 어떠한 예방적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게 정말 어려운 점입니다.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는데 그럴 수 없다는 게 얼마나 슬픈지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고 감사한 일이지만 일정 선을 넘어가면 분명히 자기 자신에게도 큰 위험이고 상대방에겐 더더욱 심각한 상황을 만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혹시 누군가 뒤에서 따라오는 느낌을 받는다면 주저 없이 큰 대로나 근처 공공기관, 교회, 병원 등으로 들어가거나 피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참고 출처 : 서울대의학정보, 네이버지식백과, YTN 기사,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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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겨울

 

 

하늘의 꽃이 무수히 지던 그날이 떠오른다.

하늘의 한이 무수히 쏟아질 그날이 떠오른다.

내 마음에 꽃은 언제 질까?

그날 떨어지던 꽃을 보며 나는 꼭 붙잡겠노라 다짐했다.

 

나의 꽃이여

지던 그날을 떠올리며 너는 무엇이 두려운가

필 꽃이 지고 질 꽃이 피는

나는 지금 늦은 겨울을 맞이하였는가

 

나의 한이여

붙잡겠노라 다짐했던 어리석은 아집이여

늦은 그날에 휩쓸려 소리 없이 울던 어린 꽃이여

나는 지금 늦은 겨울을 지나쳤는가

 

하늘의 꽃이 무수히 피던 그날이 떠오른다.

하늘의 꿈이 무수히 쏟아질 그날이 떠오른다.

내 마음에 꽃과 함께 나는 영원히 피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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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자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저 물질적인 충족을 위해 노력한다거나 육체적 혹은 정신적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신의 지위나 권력, 능력 등을 이용하여 누군가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반면에 누군가는 극악무도하기 짝이 없는 일을 저리르곤 합니다. 이것을 판단하기엔 우리는 개개인의 삶이나 행동, 습관, 성격 등을 잘 알 수 없습니다.

 

한 정신과 의사가 있습니다. 이분은 대구출신이며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를 진학합니다. 그리고 경북대 졸업 후 한림대 의학대학원 석사를 마치며 정신과 전문의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2013년부터 홈메이트 쿡 : 밥상 닥터,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굿모닝 FM 전현무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흔히 말하는 굿닥터라는 칭호를 얻습니다. 무한도전에 출연도 하여 '무도 정신과 의사'로 스타 의사로 발돋움하기도 합니다. SNS를 활발하게 활동하며 환자들을 꼼꼼하게 챙겼고 세간의 평이 좋았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진료를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나는 늘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7년부터는 3권의 책도 출간하며 대중들에게 굿닥터의 이미지를 굳건히 다졌습니다.

 

그러나

2017년 부터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굿닥터로 명성이 자자한 그의 평소 행실은 많이 달랐다는 이야기와 습관적으로 환자나 직원들에게 음담패설 및 '그루밍 성폭력'으로 의심되는 성관계를 수차례 가졌다고 보도된 바 있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향정신의약품 및 마약류의 오남용이 빈번했던 것으로 보이며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도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이미 2017년에 불거진 일과 더불어 그 해 11월 유아인 씨 SNS를 보고 정신의학적 진단을 내립니다.

유아인씨는 급성 경조증이 의심되며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 의사는 대한 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명을 받게 됩니다.

그 후로도 2018년 3월 환자 A 씨가 '미투'운동에 동참하며 이 의사가 본인에게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거절하기 어려웠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의사는 고소를 당한 후 한 온라인 카페에서 A 씨의 신상정 보중 일부를 기재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의료법 위반에 해당하며 이에 신경정신의학회에서는 보건복지부에 이 의사의 면허를 취소시켜야 한다며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의사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피해 환자는 A씨와 B 씨가 있고 정보유출에는 연예인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세상에 좋은 의사들도 있는데 이런 의사들이 있다는 것이 마음이 쓰립니다. 유능하다고 알려졌고 굿닥터라는 칭호를 받으며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한 그가 저지른 만행들이 하나씩 하나씩 폭로되면서 충격과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이 모든것이 단지 의혹일 뿐일까요?

미국의 23개 주에서는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사는 동의 후 성관계를 해도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2013년 위스콘신 주에서 면허를 박탈당한 의사가 있습니다. 이게 남의 나라라서 벌어지는 일인가요? 마땅히 치료적 관계를 염두에 두고 당연히 처벌해야 하는 것인가요?

벌써 2년 전부터 있었던 일이 모 프로그램을 통해 한번 더 알려지게 됐습니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예전부터 세상에는 별에 별일들이 많았는데요, 특히나 미투 운동 및 성범죄 관련 뉴스들이 끝없이 터지고 있다는 것이 정말 많이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지위나 권력, 능력 등이 좋다고 자신의 가치가 높은 게 아니라는 것이 다시금 확인되는 순간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 없어지고 자신을 사랑하고 아낀다면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저는 '미투'운동을 지지했습니다. 이번 사건처럼 긍정적인면이 분명 존재하니까요. 그러나 여기저기서 남용하는 탓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너무나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예전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으나 이젠 옷깃만 스쳐도 감옥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동성이 아닌 이성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 사회는 점점 우정, 사랑, 배려, 존중,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점점 병들어가는 우리의 세상에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바로 자신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사랑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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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계속해서 나오는 이슈 중에 게임중독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중에 '게임중독세'를 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는데요, 오늘은 이것에 대해 저의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먼저 중독의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중독 : 중독이라고 하면 크게 독으로 지칭되는 유해 물질에 의한 신체 증상인 중독(intoxication, 약물 중독)과 알코올, 마약과 같은 약물 남용에 의한 정신적인 중독이 주로 문제 되는 중독(addiction, 의존증)을 동시에 일컫는다.

(네이버 사전)

 

첫째, 신체 증상 중독

원인으로는 의약품, 농약, 공업용 약품, 가정용 약품 등 약물에 의한 중독이 흔하며, 특히 문제가 되는 약물은 알코올, 수면제, 진통제, 항응고제 등입니다. 그밖에 복어독, 버섯 독 등 동물 및 식물, 산과 알칼리 등 부식성 물질,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등의 가스 중독과 세균 중독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 병원)

 

둘째, 정신 증상 중독

남용 물질로는 알코올, 니코틴(담배), 카페인(커피, 차 등), 마약류(마리화나, 코카인, 암페타민, 아편류 등), 환각제, 흡입제(시너 등) 및 일부 의약품(항불안제, 수면제) 등이 있습니다. 특정 남용 물질 외에도 특정 행동이나 조건에 중독된 상태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인터넷 중독, 쇼핑 중독 등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 병원)

 

WHO가 규정하는 게임중독의 세 가지 기준은

첫째, 게임을 절제할 수 없을 때 

둘째, 일상보다 게임에 우선순위를 둘 때 

셋째, 부정적 결과가 발생해도 게임을 중단하지 못하는 상황일 때를 말합니다.

이 기준은 위에서 나오는 신체적, 정신적인 중독을 일으키는 원인들의 기준과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여 실상 생활에 지장을 주고 그것이 신체적으로 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 알콜리즘 환자들 경우에도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평균 3일 이내로 섬망(delirium)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신 증상의 중독이지만 이것이 신체에 까지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게임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WHO가 정한 기준을 넘어선다면 충분히 중독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 토론 프로그램에 나온 어떤 분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게임 자체를 두고 비판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LOL이나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스페셜포스 등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있고 회식문화로 pc방을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있는 병원에 남자간호사들 모이면 술자리만큼 게임 자리도 많습니다.) 힘든 일상을 벗어난 도피처가 될 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술, 담배가 있을 수 있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뭐든지 과해서 좋을 건 없습니다. 하물며 밥을 많이 먹어도 안 좋습니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중독이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 중 독세를 내야 한다는 이야기는 무슨 말인가요?

그럼 다른 증상을 겪는 의존증 환자나 중독 환자들은 어떻게 하라는 말이죠? 같이 세금을 만들어서 따로 내야 합니까?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정부에서 지원을 해도 모자랄 판에 '게임중독세'라뇨?

보건복지부에서 공식적으로 '게임중독세'에 대한 안건이 없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토론 프로그램에서 '게임중독세'를 언급한 것은 정말 기가 막힌 일입니다.

 

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바둑은 어떤가요? 그렇다면 장기와 체스는 어떤가요?

바둑, 장기, 체스등은 단순 오락을 넘어선 전략과 심리싸움의 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게임은 장기나 바둑, 체스를 대신해 전략과 전투, 전쟁 혹은 사회적 모임, 성장, 자기 계발 등 무수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하면 나쁘지만 과하지 않으면 이보다 좋은 경험이 없을 매체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게임은 분명 과하면 해롭습니다.

그렇지만 게임 자체를 부정하고 순기능을 무시한다면 이건 정말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중독세'도 마찬가지로 언급되어선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잘못이지 게임이 잘못이 아닙니다.

술은 어떤 사람에겐 약이 되고 어떤 사람에겐 지옥이 됩니다. 술이 잘못일까요? 사람이 잘못입니다.

무엇이든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안 하느니만 못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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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부터 원작을 애니화 하여 일본에서부터 방영된 원퍼맨이라는 작품 다들 아시나요?

주인공 자체는 엄청난 먼치킨 캐릭터로 나오는데요,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이라는 가벼운 설정입니다.

간혹 잔인하고 무거운 내용들이 나올 때마다 주인공의 끝없는 강함과 뜬금없는 엉뚱한 성격 탓에 작품의 밸런스가 잘 맞다고 느끼게 됩니다.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이니까요.  ㅋㅋㅋㅋㅋ

주인공의 이름은 사이타마, 별칭은 원펀맨입니다. 너무 강한 탓에 어느 괴인이 와도 주먹 한방으로 날려버리기 때문입니다. 정말 재밌는 건 만화 설정상 각 개체마다 한계치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뛰어넘으면 강해진다고 합니다.

주인공의 한계치는 낮은 편이어서 뛰어넘기가 상대적으로 쉬웠나 봅니다. (이것도 참 재밌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한동안 사이타마 운동법이라는 유행이 생기기도 했었죠.

(스쿼트 100개, 팔 굽혀 펴기 1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달리기 10km 3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본 작품에서는 악당들이 재해 레벨이라는 등급이 있습니다.

이렇게 등급마다 강함은 차원이 다른데요, 히어로들도 마찬가지로 C급 ~ S급으로 등급이 나뉘어있으며

강함도 차원을 달리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모든 히어로들 + 모든 괴수들 이렇게 싸워도 아주 쉽게 이길 것 같네요.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C급 ~ S급까지 각자 자신의 등급에 맞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감동적인 장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넘사벽의 주인공도 좋아하지만 C급의 열정적인 히어로 무면허 라이더도 인기가 정말 많습니다.

 

전혀 상대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온전히 희생하는 그 모습에 저도 반해버렸습니다. (정말 대단한 마음가짐입니다.)

이 작품은 누구 하나 자신의 위치에서 쓸모없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더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히어로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과 용기를 얻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원펀맨 2기가 다시 시작했습니다.

벌써 7화까지 나왔더라고요. (워메;)

1기와 다르게 2기는 다른 회사에서 진행해서 작화나 음악 등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난번과 다른 퀄리티 때문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고 어떤 분들은 2기가 나온 게 어디냐며 그냥 보자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도 후자 쪽에 속하는 사람이고 보다 보니 뭐 그냥 별다를 게 없어 보이긴 합니다. ㅎㅎ

저는 벌써 하루만에 7화를 다 봤네요 ㅋㅋㅋㅋ 꿀잼쓰!~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원펀맨! 그때의 그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받을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도 적절하니 심심하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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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지났다.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매일 보던 사람이 이젠 한 달에 몇 번이나 볼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나면서 간절함과 소중함이 더하기가 되고 곱하기가 된다.

각자의 자리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시간적 여유가 생길 땐

하염없이 그립고 무뎌지지 않는 서러움에 사로잡혀 상사병에 걸린 듯하다.

 

가끔 볼 때면 그동안의 서러움이 몰려와 눈물이 되고

그 눈물들은 내 마음속 깊이까지 적셔 마르지 않는 샘이 된다.

그 속에서 너와 끝나지 않을 사랑을 한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함께일까?

우리는 어디까지나 같이일까?

같은 고민과 걱정을 하며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아끼는지 알게 된다.

네가 보고 싶은 나는 오늘은 할 수 있는 게 없어 같은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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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꿈꾸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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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학년이었을 때 들어온 1학년 신입생 후배가 근처 종합병원에 입사해서 신규 간호사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왜 이리 빠른지요.

제가 1학년 일 때가 벌써 9년 전 일이네요. 그 시절 설렘과 떨림 그리고 기대.

누구나 대학을 꿈꾸며 캠퍼스의 로망과 낭만을 그릴 겁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간호사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고 어떤 것을 배우는지.

 

2010년 1학년.

첫째, 학과 특성상 선배와 후배 사이의 관계가 정말 힘들었고

둘째, 고등학교 시간표를 넘어선 수업시간표에 '헉'했습니다.

셋째, 이게 학과 특성인진 모르겠으나 학교 행사마다 참여하여 춤, 노래 등을 했습니다.

 

이 세 가지는 여러 가지 중에 특별히 선택한 것이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첫째, 정신적, 육체적인 폭행 그리고 얼차려.

남자 간호학생이라는 이유로 남자들끼리 모여서 조폭 행세를 하는 건진 모르겠으나

그 많은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갖은 이유를 대며 괴롭히고 때리고 머리 박아라 혹은 엎드려라 등등

그럴싸한 말도 안 되는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부조리를 일삼는 환경이었습니다.

(1학년 3월 MT 가서 소주병 뚜껑에 머리 박았습니다.ㅋㅋㅋ 다시 생각하니 어이가 없네요.)

 

둘째, 다른 학교나 학과들 대부분은 pc방에 뛰어가서 시간표 짜느라 열심히지만 제가 아는 간호학과들은 시간표를 예를 들면 A, B, C반으로 나눠서 미리 짜 놓고 학기마다 정해진 반에 통보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마저도 월, 화, 수, 목, 금 모두 학교를 가야 하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풀 수업이 잦았습니다.

교양수업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대부분이 전공필수 과목들로 구성돼있습니다.

1학년 때는 전공기초인 간호학 개론, 해부학, 생리학, 미생물학, 약리학, 병리학, 기초건강과학, 기초영양학, 인간성장발달 등의 과목을 듣고 전공선택으로는 치료 대인 관계론이나 간호와 상담 같은 과목이 있는데 이마저도 선택이지만 시간표에 정해져서 나오기 때문에 전공선택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됩니다. 교양과목은 학기당 한 과목으로 기억합니다.

(중요한 건 1학년이 진짜 그나마 놀 수 있는 학년이라는 거..)

 

셋째, 여 초과라서 일까요? 교수님들은 남학생들을 엄청나게 사랑해주십니다.

이에 남자 간호학생들은 매 행사 때마다 아이돌이 되어야 합니다.

정말 이것 때문에 저는 1학년을 춤으로 보냈습니다.

 

 

2013 2학년. (군대 2년 다녀옴)

첫째, 선배와 후배 관계는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둘째, 수업 + 실습.

셋째, 저를 지극히 사랑하던 모 교수님께서 저를 보고 왕이 귀환을 했다며 바로 행사에 투입.

 

지금부터는 둘째만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표는 일 학년과 다를 것 없이 정해진 시간표를 통지받는 형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전공기초 + 전공과목의 시작이 되었고 전공과목으로는 (제가 나온 학교 기준으로 적겠습니다.)

1. 간호학 개론 2. 기본간호학 3. 기본간호학 실습 4. 건강사정 및 실습 5. 성인 간호학 6. 여성건강 간호학

7. 정신간호학 8. 아동간호학 실습 9. 지역사회 간호학 실습 등으로 2학년 과정이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실습은 학교 실습실에서 하는 실습을 포함하며 학기 중과 방학 때 학교에서 정해준 병원에 나가 실습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지역사회 간호학 실습 같은 경우 보건소나 보건진료소등에 실습을 나가며 4학년 기준 실습시간은 1,000시간 이상을 채워야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고로 간호학과 학생들은 2학년부터 서울, 대구, 경북 등 전국에 있는 병원에 방학과 학기 중마다 2~3주 간격으로 옮겨 다니면서 실습을 합니다. 그래서 학기 중엔 더블 수업이라는 개념이 있었고 간혹 있는 공강 시간은 부족한 전공과목 수업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예를 들면 1학기 시작 후 3주 만에 중간고사 그리고 3주 만에 기말고사 이런 식으로 말이죠.)

남들은 대학생의 긴 방학 동안 해외여행, 배낭여행, 하고 싶은 공부, 배우고 싶은 것 등을 하는데 이런 거 전혀 못 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대리출석이나 지각은 절대 허용 안되고 수업을 빠진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해부학 같은 전공기초과목도 하루에 150p씩 나가서 절대 진도 못 따라갑니다. 그리고 점수 까임..)

 

사실 캠퍼스의 로망이나 꿈, 로맨스는 1학년 1학기 3월 MT 때 아니, 그전에 입학하자마자 춤 연습할 때부터 깨졌습니다.

 

2014 3학년.

첫째, 선배와 후배 사이가 이전보다 나아짐.(사실 바빠서 후배나 선배에게 관심 1도 없음)

둘째, 여전히 토 나오는 수업과 실습

셋째, 교수님들이 자주 바뀌고 행사 참여는 간간히 함

 

2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까지 한 학기 내내 진행해야 하지만 더블 수업으로 빨리 마무리하고 학기 중에 실습을 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게 진짜 힘들어서 자퇴하거나 못 따라오는 친구들이 생기고 체력이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어마어마하게 받습니다. 그리고 방학 때 또 실습 갑니다. ㅎㅎ 행복해라. ^-^*

하지만 3학년부터는 어느 정도 몸도 정신도 익숙해지다 보니 적응을 조금씩 했던 것 같습니다.

 

시간표는 동일하게 나오고 전공과목은 2학년 + 3학년 이렇게 됩니다. (전공기초는 대부분 빠집니다.)

그래서 1. 아동간호학 2. 정신간호학 3. 지역사회 간호학 4. 간호 관리학 5. 노인간호학 6. 응급 간호학 등이 추가됩니다.

 

 

2015 4학년.

첫째, 후배들 이름 다 못 외움.

둘째, 지금까지 이런 공부는 없었다. 이것은 학교인가 실습인가. (노잼ㅎ) + 입사 준비 + 졸업시험 준비 + 국시 준비

셋째, 사실 이쯤 되면 아니 3학년부터인가? 다른 친구들은 학교 행사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저는 4학년 MT 때까지 춤추고 재롱부렸습니다.. 하.. 흑역사;)

 

4학년은 1+2+3을 다 합해도 모자랄 정도입니다.

더해지는 과목은 1. 간호연구방법론 2. 보건의료법규 3. 간호관리 실습 4. 정신간호실습 5. 시뮬레이션 실습

6. 간호 통계학 7. 핵심 간호 실제 등을 추가로 배웁니다.

 

4학년 1학기 중에 BIG 5라는 병원을 포함해서 3차 대학병원 위주로 채용공고가 나옵니다.

월마다 주마다 어느 지역에 있는 대학병원 혹은 종합병원의 채용공고를 보면서 원서를 준비하고 지도교수님을 찾아가 상담하고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4학년 1학기에 나오는 채용 공고는 1~3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학점을 잘 받은 친구들은 입사 준비를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채용이 되면 공부할 시간이 좀 더 생깁니다.

미리 병원에 합격을 하고 후에 국가고시 통과 여부에 따라 입사가 결정됩니다.

 

4학년 1학기 방학 때까지 실습을 나가면 얼추 1,000시간이 넘기 때문에 병원 실습은 끝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2학기까지 계속 실습을 합니다. 1학년 때 했던 것부터 하나씩 다시 시험을 봅니다.)

2학기부터는 국시 준비 + 졸업시험 준비 + 입사 준비를 동시에 해야 합니다.

순서를 보자면 입사 준비를 가장 먼저 끝내게 되고 그다음이 졸업시험 그리고 국가고시입니다.

입사 준비는 그렇게 큰 부담이 되진 않는 수준이었던 것 같고 졸업시험이 문제였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제가 졸업한 학교는 졸업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국가고시를 못 보게 하겠다고 엄포를 놨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1차 2차 3차의 기회가 있는데 3차 때까지 반이상은 통과를 못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졸업시험 통과할 때까지 차수를 늘려줬습니다. 한.. 6차까지 갔었나?.. )

 

4학년 2학기부터 제 일과를 말씀드리자면 아침 8시 기상. 9시 학교 도착. 오후 6시까지 실습시험 및 수업. 11시까지 자습.기숙사에 도착해서 새벽 3~4시까지 자습.

그리고 중간중간 주마다 국시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제 학번에서는 10회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회당 3만 원 정도 돈을 냈던 것 같아요. (지원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를 한 번도 통과한 적이 없었습니다. 진짜 창피하긴 한데 워낙 어려운지라.. (국시는 잘봄)

 

그렇게 4학년 2학기 시작인 9월부터 국시 날인 1월 22일까지 이 스케줄로 공부를 했습니다.

2학기가 끝난 12월 초부터는 아침이나 오전에 일어나서 바로 학교 도서관에 가거나 기숙사 도서관에 가서

새벽까지 공부했습니다.

(4학년은 2학기 끝난 직후부터 국시 전날까지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했습니다. 강. 제.로 ㅋㅋ)

 

예전 일을 회상하면서 간단하게 적어보았는데요, 지금은 간호사가 됐기 때문인지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사람이란 게 과거에 어떤 일을 겪는지도 참 중요하지만 지금의 내 위치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만약에 과거에 정말 힘든 일을 겪었는데 지금 내 자신이 잘 풀리지 않았다면 과거의 힘든일을 정말 추악하게 바라볼겁니다. 그 일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다고. 하지만 지금의 내가 그 힘든일을 이겨내고 어느 위치까지 왔다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었어도 좋은 추억이라 생각할 겁니다. 그땐 그랬지 하면서 말이죠. 이렇듯 저나 간호사, 간호학과뿐만 아니라 이것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혹은 비슷한 경험을 이겨낸 분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정말 수고했고 대견하고 장하고 대단하다고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4학년 동안의 전공과목내용

기초건강과학1, 기초건강과학2,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약리학, 미생물학, 기초영양학, 긍정심리학, 인간과 종교, 인간성장발달, 치료적대인관계론, 간호와상담, 간호학개론, 기본간호학1, 기본간호학2, 기본간호학실습1, 기본간호학실습2, 건강사정 및 실습, 핵심간호실제1, 핵심간호실제2, 핵심간호실제3, 시뮬레이션실습1, 시뮬레이션실습2, 시뮬레이션실습3, 성인간호학1, 성인간호학2, 성인간호학실습, 아동간호학, 아동간호학실습, 지역사회간호학, 지역사회간호학실습, 여성건강간호학, 여성건강간호학실습, 정신간호학, 정신간호학실습, 간호관리학, 간호관리학실습, 노인간호학, 간호연구방법론, 통합간호실습, 보건의료법규, 간호윤리학, 의학용어, 논리와 비판적 사고, 보완대체, 간호통계학, 간호리더십개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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