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순 #외질혜 #감스트 #아프리카TV #DDR #정신좀차리자 #사과? #먹는거냐?'에 해당되는 글 1건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TV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개인방송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BJ라는 직업이 좋지 않은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박혀있었습니다. 전직 깡패나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사람이라던지 의심을 받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BJ라는 직업은 고수입으로 다른 플랫폼과 함께 하면서 사람들에게 점점 좋은 이미지로 변해갔고 다른 개인 방송사도 점점 늘어나면서 경쟁구도가 생기고 공중파로 진출하는 등 인정받는 직업이 됐습니다.

 

하. 지. 만 역시는 역시일까요?

저는 아프리카 Tv나 유튜브 같이 어린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의 경우 어른의 입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워보셨거나 가까이해본 사람이라면 알 겁니다. 아이들이 스펀지처럼 흡수를 얼마나 잘하는지. 말 한마디도 얼마나 많이 조심해야 하는지. 지금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어린이들도 자기 소유의 전화기를 가지고 있고 유튜브는 물론이거니와 아프리카 Tv를 즐겨보는 어린이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성장 중인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이미 5년 전부터 아이들이 학교에서 욕을 안 하면 대화가 안된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무려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들인데 말이죠. 과연 이러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사리사욕에 미쳐서 책임감은 하나도 없이 여러 영상을 유포하면서 성적이거나 폭력적인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볼 때 정말 기가 막히고 어이없을 때가 많습니다.

자신이 책임져야할 상황에서 별에 별 이유를 갖다 대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많았나요? 돈, 명예, 인기 정말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자라나는 아이들보다는 아닐 것 같네요. 지금 성장하는 다음 세대는 세상을 이끌어나갈 성인이 될 것이고 좋은 것만 보여줘도 모자랄 판에 방송에서 DDR치니 마니 이런 얘기나 하고 앉았으니.. 인터넷 BJ가 인정받고 싶다면 필히 자신들을 돌이켜 봐야 할 것입니다.

요즘엔 밖에선 옷깃만 스쳐도 남자들이 잡혀가는 이상한 판국에 인터넷 방송에서는 특정인을 지목하며 자위 얘기나 하고 있는데 이거 그냥 넘어갈 겁니까? 제가 화가 나서 아이들 얘길 하긴 했지만 아이들이 아니고라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네요. 그러면서 한다는 게 사과밖에 없고 그 BJ에 그 팬이겠죠? 뭐가 그리 좋은지 팬이라는 사람들을 이 BJ들을 용서해야 하니 많이 이럴게 눈에 보입니다. 정말 토나옵니다 토나와~

평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고 욕을 하면서 방송해도 '저 사람 인생이니까'라고 생각은 했지만 선을 자꾸 넘는 방송인들 때문에 정작 클린 한 개인방송인들이 욕을 먹는 게 아닐까요? 애초에 아프리카 TV라는 플랫폼 자체가 욕을 안 하면 노잼이니 뭐니 시청자 수준의 문제도 많긴 했습니다만, 그런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은 방송인이라 생각합니다.

제발 정신 차리고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에 임했으면 좋겠네요. 성적이나 욕설 등 과한 언행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돈을 잘 벌고 안 벌고를 떠나서 세상에 가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물질과 성적인 욕구나 육체적인 욕구에만 가치를 두고 만족함을 얻을 것입니까? 제발이라는 말이 절로나옵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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