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잉꼬부부 #참사랑 #닭다리 #닭가슴살 #닭볶음탕 #결혼 #부부 #아내 #남편'에 해당되는 글 1건

 

프로그램 참가도 아내와 외박하지 않는 조건으로 했다고 하는데 장난이 아니라 정말 진심인 것 같아요.

김태우는 아내의 출퇴근부터 요리, 안마까지 해주고 출연자들에게 모닝커피를 타주는 등 친절하고 섬세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구본승은 김태우를 보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하희라, 차인표&신애라 그 뒤을 잇는 스위트 남편이다"라고 부러워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남자 멤버들은 김태우가 내려준 커피를 마시며 즐거워했고 특히 김태우는 쏟아지는 칭찬에 "여기 자주 오고 싶다"라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 김태우는 "지난 1년 동안 막노동을 했었다. 그런데 장인어른이 그만 하라고 했고, 그때 노동의 아름다움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 삶의 가치를 말했고 사람들은 많이 놀랬습니다. 이후 김태우는 "왜 어젯밤에 오지 않았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와이프 아침과 커피를 내려줘야 해서 못 왔다"라고 말해 부러움의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김태우는 아침 메뉴를 묻는 질문에 "치킨카레를 만들어 줬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그럼 아침에 카레를 만들어 달라"라고 요청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김태우는 치킨카레를 만들어 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카레를 맛본 멤버들은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태우는 아내와 싸울 때도 있지만. 서로 잘못한 걸 인정하고 사과하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또 아내가 무서울 때는 '실망이에요'. '이러면 곤란해요'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무섭다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내의 인격이 평소 좋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무섭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우는 "나는 제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닭다리 었는데, 종교를 갖기 전 제사를 지내면 닭다리는 내 차지였습니다. 특히 어른들도 양보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아내가 닭다리를 좋아하는 걸 보고 결혼 후부터는 닭가슴살만 먹었습니다. 닭다리를 좋아하지만 아내가 먹는 게 너무 예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 후에 아내와 함께 본가에 가서 닭볶음탕을 먹는 중에 어머니께서 김태우에게 '아들, 닭다리 좋아하지? 이거 먹어'하며 건네었다고 합니다. 그에 김태우는 아내에게 닭다리를 주며 '이거 먹어'라고 했고 아내는 김태우에게 '원래 닭다리 좋아했었어?'라고 놀래면서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정말 참사랑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라고 느꼈네요.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나의 소중한 무언가를 내어주는 것이기에 다른 것 보다 더 가치 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내 욕심 내 생활 내 자아 등 자기 자신이 먼저가 아니라 상대를 먼저 배려하고 아끼고 생각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보이는 것이 정말 쉽지 않기에 더 감동입니다. 김태우 씨는 정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참 사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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